하우스 플립퍼!






4일 전에 나온 게임인데, 그냥 집을 쓸고 닦고 치우고 꾸미고 하는 게임이다.

의뢰를 받아서 남의 집을 치워주는 게임! 물론 내 집도 있고, 그것도 꾸밀 수 있다.

현재 세일해서 만팔천 얼마.. 에 산것 같음.








처음에 시작하면 이렇게 시작한다.

판자집이 내 사무실이라고.. ㅅㅂ이걸 집이라고 주는 거니 지금

미리보기에 보이는 화장실이 어마무시하다






엉망진창이잖아!

정말로 엉망진창이다.. 대체 누가 현관문에 쓰레기를 저렇게 쌓아두는 거임

현재 가진돈은 3만달러 정도로.. 3천만원정도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 듯.






클릭하면 쓰레기를 치울 수 있다.






그렇게 하면 문을 여는데.. 진짜 문 안도 난장판이다 갑자기 머리 지끈!






안쪽에 노트북이 있다.

대체 누가 노트북 켜둔거임

아 그냥.. 벽지부터 시작해서 모든 가구가 다 구질구질하다






노트북을 확인하면 의뢰를 받을 수 있다.

지금으로서는 쓰레기만 치울 수 있고 얼룩을 닦을 수도 없으니 의뢰를 받아보자..

아니 무슨 청소도 못함..........






온 의뢰는 하나다! 전 남자친구가 자기 집문을 따고 들어와서 난장판을 쳐놓고 라디에이터도 훔쳐갔다고 함.

이름을보니 여성인거 같은데 경찰서에 이 일을 알리지 말라니 진짜 괜찮은건가? ㅠㅜ

총이라도 한자루 들고 만나러 갔으면..






하여튼 의뢰를 하러 와보자!

이제서야 대걸레가 생겼다






멀쩡한 집 외관. 안쪽에 노란방이랑 분홍색 방이 있는듯






들어가보면.. ㅅㅂ... 아니....................

대체 뭘하면 이렇게 난장판을 칠수가 있지? 쓰레기장인줄






대걸레를 들고 열심히 쓸고 닦다보면 레벨이 오른다






그럼 스탯을 올릴 수 있다!

좀더 빠르게 청소하기 위해 빠른 청소에 찍기로.






그리고 청소한 모습!

쓰러져있던 가구들도 제대로 세워뒀다.






그리고 옆방... 뭐 무난하게 쓰레기만 치우고 쓸고 닦기만 하면 된다.






욕실.. 음..

이건 난장판을 떠나서 걍 더러운거 같은데...






일을 다 끝내고 엔터를 치면 돈을 받을 수 있다.

이걸 모르고 그냥 집에 갔다가 다시 돌아왔음






의뢰를 마무리 하면 도전과제를 달성한다.






그리고 두번째 의뢰!

라디에이터가 없으니 조립해달라고 하네요.

완전히 만족하지 못하면 돈을 안낸다니 이게 인간인지






도착!

할 일은 설비 조립밖에 없는 듯.






문을 열면 방이 엄청 많고...






이렇게 비어있는 곳에 라디에이터만 채워주면 된다.

욕실에는 싱크대까지 해야했던걸로 기억!

완전히 마음에  들지 않으면 돈을 안주겠다는 말과는 달리 그냥 작업해도 부분적으로 돈은 찬다.





그리고 세번째 의뢰!

딸이 생겼기 때문에 딸의 방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말.

공주님 방이니까 옅은 분홍색으로 해주고 싶다고 하네요.

딸은 분홍색 방이어야 한다는 미친 고정관념을 가진 아버지가 과연 잘 키울 수 있을지..

아님 걍 분홍색광인인건지...






이 의뢰를 받으면 페인트를 바를 수 있게 됩니다!






새로 산 집이라더니 외관은 깔끔하네요.






근데 ㅅㅂ 아니 새로산 집이라면서 안이 왜이런가요






치워줍시다






근데 100% 가 안되길래 봤는데 문도 닦아야 하는거였음 아니 저게 어떻게 보이냐고요






다른 방 들어갔더니 여긴 더 심함 여기가 아이방인거 같은데...






일단 치워줍시다

근데 왜 87%인지..






창문도 닦고

지금보니 창문틀이 더럽군요






그리고 페인트 준비!






샥샥 발라줍시다 이거 진짜 노가다임 한칸한칸 해야함 ㅅㅂ






답답하니 빠르게 칠해보기로






게다가 창틀도 꼬박꼬박 칠해줘야해요

아니 저길 어케 보냐고






하여튼.. 가구까지 채우고 완성!

흰색 분홍색만 쓰려고 했는데 아이요람이 무조건 오렌지색이길래 소파는 오렌지색으로...





그리고 침실

어휴 씨발..






치워줍시다






욕실






창문도 닦아주고






청소 끝!






부엌.. 아니ㅏ....

새로산 집이라면서요 ㅠㅜ..






치워주고






주방과 이어져있던 거실






청소 끝!

진짜 왜 먼지가 96%인지...






네번째 의뢰!

집이 아티스틱한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청소는 아니고 도배만 하면되나? 하는김에 콘센트도 교환하고요.






큰집!





방에 들어가면 아무리 봐도 보이지 않는데...






이렇게 침대를 들어내면 있습니다.

육안으로 보면 안보이고 맵을 봐야함






콘센트가 다 낡아있으니 갈아주고!






주방도






협탁? 을 치우면 있다






그리고 페인트 준비!






열심히 도배해줍시다

아티스틱하게 한쪽 면만 아마란스 컬러로 해봄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집을 꾸며보도록 합시다.

새집을 살까 했는데 그냥 이 집을 얼마나 이쁘게 꾸밀 수 있는지 보고 싶어서 (ㅠㅠ)

일단 도배를 하고!

도배를 하고보니 문이 너무 거슬림






몰랐는데 집 외벽도 닦아줘야 하더라고요? ㅅㅂ






그리고 집 외벽에도 페인트 바를 수 있음






구질구질한 가구는 다 버리고... 새로 침대랑 전등을 놓고 라디에이터를 깔았다.

침대있는 쪽만 아마란스 컬러 발라주기로! 원래 레드 하려고 했는데 너무 눈아플까봐...






총 108분 플레이 끝!

마감 다하고 마저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