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네번째 의뢰!

할머니의 방을 개조하고 싶다는 말. 화장실로 만들자고 하네요!






2층집!

지하가 있는 집은 가봤어도 2층집은 처음임






일단... 여기가 할머니방인 거 같은데 앞은 주방이다






벽을 세워서 방 두개로 나누고, 화장실로 만들어줬다.






그리고 할머니방이었던 곳은 창고같이..(?)

넣으라는 대로 넣었는데 너무 휑한 방이 되어버림.






열 다섯번째 의뢰!


아내가 죽어서, 새집으로 갈텐데 리모델링이 필요하다고 하는군요.






입구!











뭐.. 방들도 대체적으로 크게 지저분하진 않아요

소소하게 치울 것들이 있고, 대부분 벽지를 새로 발라주고 가구를 채워주는게 일임!











주방!










화장실






도 샥

이라고 해봐야 라디에이터만 넣고 청소 쬐끔 했지만






또 다른 방..






침실로 샥!






다른 복도






샤샥






여긴 어디임.. 거실인가






샤샥






쪽방!






샤샥






왜 이렇게 방이 많은지






샥!

여기 파란색 페인트 진짜 이쁘게 잘 만드는 듯






화장실





샤샥






열 여섯번째 의뢰!


누가봐도.. 좀.. 더러움의 끝판왕일것 같은 집일것 같은 의뢰다.....






?

로딩창이 보통 미리보기인데 대체 왜 어두운지






왜 밤에 왔는지

ㅅㅂ 공포인가






문 열었는데






으!!!!!

뭔가 바글거림






아 너무 괴로워 ㅅㅂ 아

괴로워 진짜

스샷으로 다시 봐도 괴로워

근데 너무 어두움.... 이렇게 어두우라고 일부러 밤으로 한건가






그리고 이렇게 발자국... 이 있음

아니 지하에 뭐 있나






으 시발 으 시발

씨발 

으 바퀴벌레 으

그리고..... 선택지가 옮기기 청소하기 밖에 없다

칠하거나 부수거나 하는 일은 없는듯






바퀴벌레를 잡아도 잡아도 냉장고 뒤에서 자꾸 나온다 (ㅠㅠ






그리고 너무 어두워서 불을 키려고 했는데..

안켜진다는 문구가 나옴.






그래서 .... 발자국이 있던 지하실로 내려가보면






뭔가 있는데






모른척하고 배전반을 만져보기로

지금 깨달은건데 헤드플래쉬 있었음






배전반을 고치면 불이 들어온다!

휴 밝은 곳에서 바퀴벌레 안봐서 다행





짜잔

이렇게 이쁜 거실을...






침실!











욕실

은 비교적 깔끔






샤워부스가 다 망해있어서 새로 했는데 진짜 난 샤워부스 조립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






구석 방






짜잔






그리고.. 지하실.. 씨발..

이거 다 청소한거 찍으려고 했는데 설비조립 나머지 하나가 저기 하나있는세탁기에 계속 떠있어서 뭐 어쩌자는건지

그래서 그냥 95% 완성하고 돌아왔다 나중에 다시 해야지








열 일곱번째 의뢰!


와이프랑 샀으니까, 안쪽을 리모델링 해달라는 말






비포!

비포도 나름 깨꼼하다

그냥 벽지만 칠하면 되기 때문에...





짠!






반대쪽 거실도 짠!






공부방도 흰색이라서






분홍색으로 칠하고






침실은 연두색






그리고 오늘치 의뢰를 다 받았으니 저번에 사뒀던 집으로 가봅시다!






일단 낙서부터 지우는데..

옆에 일일히 코멘트가 달림. 존나 잔소리 쩌네 ㅅㅂ






안으로 들어갔는데.. 아.. 진심..

이딴걸 구천만원 받고 팔고 싶으신지...






쓰레기 치우는데 옆에서 당연히 치워져있어야 되는거 아니냐고 그럼

아!! 아직 파는거 아니에요 저리가세요!






벽이 깨져있어서 석고도 바르고






손질 끝!

거실은 이걸로 끝내고 싶다

내일은 다른 방도 보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