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메이커2 - 광대 엔딩 공략

프린세스 메이커2 - 광대 엔딩 공략

조건 : 12개의 능력치 중 예술이 제일 높음 + 왕가의 하프를 가지고 있을 것 + 화술 80 이상

굿 : 감수성 250 이상 / 노말 : 감수성 100~250 / 배드 : 감수성 100 미만

 

12개의 능력치 중 예술이 제일 높은 것은 모든 예술 관련 엔딩의 기준이니, 화가 엔딩을 제일 기준으로 잡고 가자.

프린세스메이커2 - 화가 엔딩 공략

 

화가루트를 다 밟은 뒤, 14살이 되면 주점 알바를 시작한다. 그때까진 휴가 + 수확제로 돈을 쌓아두자.

화술 80이 될때까지 주점 알바를 하자.

 

화술이 어느정도 쌓였다 싶으면 (아마 50부터) 왕궁에서 광대를 만날 수 있다.

 

만날 때마다 감수성+15, 사교평가-15 를 당하므로 감수성이 높아야 굿 엔딩을 볼 수 있는 광대 엔딩에선 사실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굿 엔딩을 볼 수 있다. 감수성을 필수적으로 높일일이 잘 없어서 사실 이 틈을 타서 요정 이벤트를 다 보고 왔다.

 

광대와 몇번 만나다보면 이렇게 노래를 불러주러 올때가 있다. 이건 에디터로 스킵을 하면 오지 않고, 정상적으로 한달씩 넘길 때만 오니 귀찮더라도 넘겨가며 보자.

 

그리고 14번을 만나게 되면 왕가의 비파를 주고 간다.

 

세번째 찾아온 광대. 사실 두번째에서 왕가의 비파만 받아도 엔딩 조건이 달성하긴 하나 이왕 온거 마지막 스토리까지 보자. 처음엔 뭐 이런 놈이 다있냐며 기겁하던 큐브도 익숙해져서 아가씨를 부른다고 한다.

 

3번째엔 이제 성을 떠난다며 사라지는 광대.

광대에게 정이 들어버렸어 ㅠ_ㅠ..

 

광대 엔딩이라길래 뭐 어떻게 되는걸까 했는데 생각보다 짠하고 좋은 엔딩 ㅠ_ㅠ...

모두에게 무시당하던 광대지만 결국 알아봐준 것, 그에게 감명받아 같은 길을 걷기로 한 것 모두 감동적이다...

 

이걸로 예술계열 엔딩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