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2018 . 06 . 23
2년 쉰동안 아미보카드가 업데이트 돼서, 아예 소프트웨어 자체를 업데이트해야만 했다.
주민카드가 뭐 어쩌고 저쩌고 바뀌었다고 하는데 난생 처음들어보니 일단 해봐야 알듯.
그리고, 부동산에 들어갔더니 모르는 수달친구가 한명 더있다.
얼굴은 어디서 봤던 친군데 어디서 봤는지 잘 기억이..
인테리어 방법을 가르쳐 주겠다며 안쪽으로 안내한다.
비밀창고를 만든 당신에게 어쩌고 저쩌고.. 하던데 그냥 업데이트 된건지 정말 비밀창고를 늘려서 업데이트 된건지?
그러고보니 비밀창고도 업데이트 되었더라. 수납공간이 부족했는데 잘됐다 싶다.
이미 다 아는 내용인데 이렇게까지 알려줘야하나? 싶었는데
가구배치하는 방법자체가 아예 새로 바뀌었더라구요.
이젠 끌고 한칸씩 갈필요 없이 그냥 아래창에서 집어서 이동만 시켜주면 됩니다!
가득찬 방을 만드는걸 좋아해서 아주 잘쓸 것 같음.
만세~!
전에 만들어뒀던 캠핑장 완공 기념식도 합니다!
다시 시작했으니 16구역 나누고, 길도 깔고.. 하난둘씩 꾸며가는 중이에요.
그리고 곧바로 돗자리도 설치해줍시다!
공공사업을 받기 위해서 10분 잠수하고 돌아다니고 10분 잠수하고를 반복하다가
나탈리가 숨바꼭질을 하자고 해서 시작!
첫번째로 클레오!
건물도 다 일렬로 정리해뒀고, 나무도 아직 정리중이라 다 잘라놔가지고 찾기가 쉬운듯.
금방이지 뭐
치즈집 뒤에 있던 다람도 캐치!
이제 남은건 나탈리뿐...
건물을 돌고 돌아도 안보이길래 유일하게 나무가 있는 곳으로 가봤더니..
저 빽뺵한 나무들 사이에 있었다.
끝!
결국 성공했다! 3분도 안걸렸음.
오늘의 이벤트는 펠리오씨.
옛날엔 쏴서 떨어뜨릴 수 있었던거 같은데.. (우주선같은것도..)
그리고 계속된 잠수 노가다 끝에 원했던 플라워아치를 얻기 성공!
다람이는 이제 풀려났다.
그리고 토요일이라 기억나서 가봤더니 T.K.가 있었다!
나는 솔직히 놀동숲때부터 T.K.를 너무 좋아했었어서..
튀동숲때 클럽 DJ로 나온걸 별로 안좋아했는데
역시 아카펠라가 짱 T T)
T.K.에게 신청곡이 있다고 말해보기!
이제 웬만한 카탈로그는 채워서 랜덤으로 듣긴 좀 그렇고...
카탈로그 정리표에 있던걸로 신청했다!
T.K.가 노래부를때 크레딧이 올라가는건 여전한 듯.
근데 있는 곡이 아ㅣㄴ고 적당히 대충 얼버무린 거였다
그래서 그대의 생일? 이라는걸 했는데 그런건 생일직전에만 불러주는 듯.
사실 토요일동안 밖에 나갔다 오느라 일요일에 몰아서 돌렸다.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