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2 플레이 일지
기본심 칼리엔테
벨라 실종 사건의 배후로 의심받는 칼리엔테 자매.
외계인이 조상이라 그렇게 썩 좋은 유전자는 아니라는 말도 봤던거 같은데 미인 컨셉이다.
전형적인 꽃뱀타입의 다이나, 다이나 못지 않지만 뭔가 연애관련으로 시끄러울 것 같은 니나.
실제로 금맥을 찾아 헤매다가 모티머에게 정착했으니, 모티머를 가지기 위해 벨라를 없애버렸다...
정도로 해석해도 그럴듯 한거 같고, 실제로 그런 해석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다이나의 가계도를 보면 친가쪽에 외계인 조상이 있는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옆에 있는 남자는 고트 벨라의 오빠 (사촌오빠?) 바첼러 마이클.
썸네일을 보기엔 노인인것 같고, 자연사 한거 같아보이기도.
먼저 다이나와 니나의 외모. 둘다 눈이 큰편이고 턱이 꽤 좁음!
외계인이 선조에 있어서 그런가 하는 의견도 있는가본데
아직까지는 심즈2의 얼굴형에 익숙치 않아서 그건 모르겠지만....
확실히 니나보다는 다이나쪽이 더 예쁘고, 좋은 유전자라는 설이 있는 듯.
먼저, 성격은 완전 극반대인것을 볼 수 있다.
지저분하고 외향적인 다이나와 깔끔하고 수줍은 (?) 니나.
성격대로인지 처음 시작하면 둘이 사이도 썩 좋지 않다.
자기 의견이 분명하다는 얘기를 분명하게 부정하는 다이나와,
운동을 좋아하는 니나. 지중해 연안에 가문의 뿌리고 하는군요.
돈 로사리오와는 연인, 고트 모티머와는 사랑하는 사이. (약혼은 플레이하다 찍어서..)
니나와는 데면데면한 사이인 다이나. 니나는 다이나와 돈 로사리오 (연인) 밖에 없음!
자매가 연인을 공유하다니...
다이나는 재산 야망으로 SCIA 국장, 니나는 로맨스 야망으로 파티손님 소망을 가지고 있음!
로맨스 야망과 파티 손님이 무슨 관련인가 싶지만 뭐 날라리 직업군이라니 그럴듯 한거 같기도!
오히려 다이나 쪽이 더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첩보 직업군이 심2에서 연봉짭잘한 직업군중 하나래서 그럴듯 하다고 생각..
가족 앨범을 보면 둘은 그냥 자매가 아니라 쌍둥이 인것으로 보인다.
운동을 좋아하는듯 권투 자세를 취하고 있는 니나와 왠지 울고 있는 다이나.
어렸을 적은 좀 유약한 타입이었다던가?
추억란이나 앨범란을 보면 바첼러 마이클과 결혼한 것을 알 수 있다!
결혼을 기뻐하는 듯한 다이나. 니나는 왜 울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그 이후엔 돈과 갑작스럽게 외도를 했다.
적어도 죄의식을 느끼고 있는 듯 하긴 함.
하지만 기쁨도 잠시, 다이나는 과부가 됩니다.
영원한 이별 (나쁜 추억) 바로 뒤에 있는 상속받음.. (좋은 기억)
이후에 있는 도둑 추억.
뭐가 뺏겼는지 알아볼순 없지만 하여튼 도둑이 들었다고 한다.
도둑에 대한 굉장히 나쁜 추억이 있는 듯..
그리고 대체 상속받은 돈은 어디로 간건지 환수에 관련한 추억이 있다.
실제로 시작하면 천시몰정도의 재산으로만 시작한다..
가족앨범의 마지막은 모티머를 만나러 간듯한 칼리엔테 자매의 사진으로 마무리.
이 위의 모든 것들과 모티머에 대한 앨범이 있으니, 뭐라고 할까..
마이클과 헤어져서 상속받은 돈을 흥청망청 썼지만 환수인이 올 정도로 가난해졌기 때문에,
모티머를 어떻게 꼬셔보려고 대시했다, 정도로 판단되는 듯.
고트가족을 플레이하다가, 모티머가 늙어죽기 전에 다이나쪽을 봐줘야할것 같아서 플레이하게 된 다이나.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왠지 다이나가 철이 없고 그런 다이나의 뒤치닥꺼리를 하는게 니나처럼 보이는데..
다이나에게 너무 비중이 가지 않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