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2 플레이 일지

기본심 플레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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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마자 난데없이 싸우기 시작하는 자매. 안젤라가 릴리스를 공격합니다.

 

그래놓고 울긴 왜 자기가 우는지...?

 

원래 사이가 좋았지만 사랑만 없었을 뿐이었던 부부... 자유의지로 희롱하기를 하더니 사랑이 싹트는 군요.

 

일단 출근과 등교를 해봅시다. 학교는 가는 릴리스와 고물차를 타고 출근하는 매리-수.

 

이때를 기다린 것처럼 가정부를 불러 키.갈 하는 대니얼. 너 진짜 저질이구나

 

고혜원이 가정부 일을 하지 않아서 따로 출근한 가정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도중, 매리-수의 직장 이벤트가 생깁니다.

 

 안타깝게도 해고되어버린 매리-수. 

스토리상 어떤 선택지를 선택해도 해고 당한다고 해요.

꼭 성공하는 것이 꿈인 야망넘치는 여자지만 스토리의 농간으로 해고당하는 매리-수.

 

그리곤 집에 도착합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꿈에도 모른 채..

 

사모님 까짓거 제가 주먹으로 물리쳐보이겠어요!

 

해고에, 남편의 외도에... 정신이 나간 매리-수.

 

" 그만! 변명 같은 건 듣고 싶지도 않아! "

 

" 당장 나가! 꼴도 보기 싫어! "

 

적이 되어 버린 매리-수와 대니얼.

 

갑자기 집 앞을 지나가던 매리-수의 단짝 카산드라. 하여튼 여기는 남심들이 문제야 그치?

 

얼마나 후련했는지 패배자 어쩌구 하는 매리-수. ㅋㅋㅋ

 

그리고 학교에서 돌아온 쌍둥이.

 

" 아빠! 나 1등했어요! " " 축하한다 안젤라. 아빠는 이만 나가보마.. "

 

" 하여튼 저 놈은 저럴 줄 알았어! "

 

그리고 타이밍 좋게 대니얼을 향한 분노로 쓰레기통을 차는 더스틴.. 대니얼 이제 여기 안산다

 

아니 그러고보니 고혜원 이녀석은 남의 가정을 파탄내놓고 컴퓨터나 하고 있네요

 

" 사모님. 배가 좀 고프네요. " 뻔뻔한 소리도 잘하고요.

 

더스틴이 차놓은 쓰레기통은 지나가던 더크가 정리합니다.

 

릴리스를 향한 하트를 뿅뿅하면서 이상하게 안젤라에게 눈길이 가는 더크.

 

이상하게 넷이 모이면 자꾸 이런 구도가 되고 맙니다.

 

하지만 그것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곧 쌍둥이 자매가 싸우는 꼴이 되거든요.

 

역시 화끈한 릴리스가 마음에 드는 더크. 너도 참 취향 특이하다

 

그리고... 사업가 플레이를 거의 해보지 못한 것도 있고, 매리-수의 야망은 진짜 이뤄주고 싶어서 사업부지를 구매하기로.

돈이 여의치 않아 아주 작은 부지를 구매했습니다.

 

일단 장신구부터 팔아보기로 해요.

 

손님에게 판촉해보지만 실패하는 매리-수.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결국 판촉에 성공합니다!

 

근데.. 어디보자.. 이 기계는 어떻게 사용하는 거죠?

 

결국 첫번째 시몰레온을 따냅니다!

 

그리고 이 작은 사업부지에 들이닥친 어둠의 마녀.

 

아이쿠 이게 무슨 일이람

 

일단 안면을 쌓아두기로 합니다.

 

어느덧 바뀐 로딩화면. 릴리스는 여전히 화를 내고 있군요.

 

돌아왔더니 쌍둥이가 불을 내놔서 급하게 불부터 끄고

 

대충.. 끼니라도 때우기로 합니다.

 

"그러니까, 난 자라서 요트를.. 엄마?" 얼마나 졸렸는지 탄 햄버거에 머리를 박고 자는 매리-수.

 

그러고보면 둘의 방도 분위기가 참 다릅니다. 돌벽에 침침한 릴리스의 방, 화사하고 컴퓨터도 있는 안젤라의 방.

 

친척들도 안젤라만 예뻐해요.

 

쪼잔하게 매리-수의 집에서 신문이나 훔쳐가는 대니얼.

 

그런 아빠때문에 기분이 잡친 릴리스는 마당에서 떠돌아다니던 어둠의 마녀와 인사를 나눕니다. 어제의 그 마녀네요.

 

오늘도 성황인 매리-수네 가게.

 

이렇게 좋은 손님을 소개해주는 사람도!

 

수락하면 하늘에서 떨어집니다. 예....?

 

이 무슨 점쟁이가 짝지어준 매칭도 아니고... 그래도 일단 꼬셔봅시다

 

"제 물건이 꽤 어울리는거 같은데.. 어때요?"

 

예전의 매리-수는 없습니다. 이제 로맨스란 그녀에게 수단일 뿐이에요.

 

일석이조! 남자도 잡고 평판도 얻습니다.

 

번개가 파바박 잘뜨는 남심은

 

꼬셔서 손님으로 만들어야죠.

 

그러다보면 공짜 물건도 얻고요.

 

손님도 참! 여기 진열해둘게요. 되파는거 아닙니다.

 

사업등급이 점점 승승장구해서 특전을 여러개 고를 수 있습니다.

 

점점 돈이 늘어나는 매리-수.

 

그리고.. 집앞엔 백의 마녀도 찾아왔네요.

 

이렇게 까지 마녀에게 인기많은 집은 처음봐요.. 너희 으르렁 거리는게 꼭 누구들을 닮았다

 

어울릴 것 같아서 소개시켜줬더니 백의 마녀와 안젤라는 썩.. 사이가 별로네요.

 

그리고 아직 대니얼에게 정이 남은 매리-수.

 

마녀랑 잘만 놀다가 갑자기 언니 싸대기를 뙇!

 

그래봐야 안젤라가 더 체육스킬이 좋아서.. 매일 지지만요.

 

진짜 약간 정치인;;; 같은 매리-수.

 

치졸한건 더스틴이나 너나 똑같구나

 

하여튼, 점점 가게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서 뒷켠에 침대를 마련해줬습니다.

 

또 하늘에서 떨어지는 소개팅

 

로맨스는 물건을 팔기 위한 준비운동일뿐!

 

그리고 어느덧 야망포인트도 잔뜩 쌓여, 돈을 만드는 기계를 사봤어요.

 

열심히 돌리면 돈이 만들어지는 신기한 기계~ 생각보다 많이 벌리진 않더라고요.

 

오늘도 언니에게 지고 서러워 우는 릴리스. 도저히 육탄전으론 안되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으슥한 밤, 더스틴을 불렀어요.

 

쉽게 넘어오는 더스틴.

 

그리고 드디어 놀랍게도!!! 숙제하기가 야망에 뜬 릴리스.

 

누군진 모르겠지만 지나가던 심이 기본심치곤 너무 예뻐서 한컷.

 

점점 북적이는 매리-수의 가게. 저기 어머니가 계산대에 서계시네요.

 

일어나보니 여드름이 나있는 릴리스. 여드름 너무 리얼하다 ㅠㅠ

 

그리고... 성적이 좋지 않은 릴리스는 장학금 지원 자격이 없어요. 딱히 따고 싶은 생각도 없고요.

 

집에 곤충이 자꾸 생겨서 박멸서비스를 불렀다가 충격받은 차.. 아니 누가 저런걸 차 위에 달고 다녀요

 

이게.. 아마 욕구를 채워주는 기계일겁니다. 먹고 잘 시간도 없어서 이걸 이용하는 매리-수.

 

손님이 너무 많거든요!

 

어느덧 관계창도 지저분해져가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