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2 플레이 일지

기본심 플레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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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곳으로 이사온 플레전트 대니얼.

 

이제와서 후회해봐야 늦었습니다만..

이런 소망을 띄우면서도 양옆으로 3명의 애인을 끼고 살고 싶다는 생각중이네요.

 

그러고보면 고혜원과 매리-수 말고는 따로 여자는 없는 편입니다.

 

이사를 축하하기 위해 온 이웃들 중 눈에 띄는 여자를 발견한 대니얼.

 

그러나 계속 퇴짜를 맞습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를 꼬셔보기로 해요. 이 여자... 더크의 학교 친구 어머니였군요.

 

그렇단건 당연히 남편도 있다는 거겠네요.

 

뒤에서 바람피는 놈들은 다 죽어버려야된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여심.

 

아무래도 그 여심과는 상성이 별로인거 같아 다운타운에서 다른 여심을 꼬셔보기로 한 대니얼.

 

여자도 만나고 돈도 벌고 일석이조

 

분위기는 무르익어 어느덧 집앞에서 잠옷을 입고 만날 사이도 됐습니다.

 

그리고 웬일인지 매리-수를 부르는 대니얼. 정신을 차린 걸까요?

 

아닌 거 같네요. 복수심에 불타는 걸 보니 뭔가 복수라도 하려는 듯..?

 

역시나입니다. 매리-수의 사업 평판을 떨어뜨리기 위해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키. 갈하는 대니얼.

 

"매리-수! 나 밖에 없다고 했잖아요!" 뺨을 맞는 매리-수.

 

카산드라 넌 왜 즐거워하는거니

 

그런 모습을 보며 흡족해하는 대니얼. 자기에게 약간의 정이 남아있던 매리-수를 이런식으로 이용하다니...

 

그러곤 자신의 새로운 걸프렌드를 초대했습니다.

 

아주 지들끼리 난리가 났군요.

 

얜 얘한테 하트 띄우고 얜 쟤한테 하트띄우고 난리나는 중

 

마음에 들었던 여심은 이미 짝이 있었군요

 

대니얼은 취향이 아닌가봅니다

 

그럼 꿩대신 닭이라고 뒤에 있던 좀 더 수더분해보이는 여심을 꼬십니다

 

는? 마침 그 부지를 지나가던 애인한테 들킴 애인이 하도 많아서 누가 애인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던가 말던가 난 얠 꼬셔볼래

 

집에 데려와서 만능무기 핫터브까지 써봅니다.

 

그리고 어느덧 늙은 대니얼.

 

그래도 여전히 잘 먹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일자리가 난 음악 직업군.

평생 소망을 위해선 음악 직업군에 취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근데 심즈2는 원래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직업군으로 가면 레벨1부터 시작하네요....

운동선수 직업군에선 꽤 잘 알아주는 직군이었는데 ㅠ

 

이미 친구는 잔뜩 있어서 그냥 출근만 하면 될듯.

 

또 시간이 남아 여자를 꼬시러 가는데... 매리-수가 참 집 앞에 자주 왔다갔다 거려요. 인상을 잔뜩 찌푸린 대니얼

 

오늘도 번개 2개 이상 뜨는 여심을 아무나 잡아 꼬시고 있는데 임산부인 여심이 옆에서 번개 3개를 띄우며 계속 하트를 날리던...

꼬셔보고는 싶었지만 진행중인 여심이 있어서... 일단 디아나는 포기!

 

잘 꼬셔져서 뽀뽀를 갈기고 있는데 마침 반짝이를 뿌려주는 백의 마법사.

 

작업 진행중인 여심이 집에 가는 바람에 다음을 기약하다 갑자기 반짝이는 다른 여심을 찾은 대니얼

일단 출근 시간이 다가워져 가니 집으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예상대로 가자마자 승진한 대니얼.

 

직장 동료를 데려왔다길래 없어서 봤더니 뒤에서... 너 지금 나 꼬시니? 난 남심은 취미없다

 

갑자기 이런 편지가 왔길래 뭐였지 생각해보니.. 방금 그 집에가던 여심이네요.

사실 다른 여심이랑 바람나는 바람에 (아마 지나가던 여친으로 추정) 뺨맞았던 기억.

 

그보다 생일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남아넘치는 야망점수로 수명을 늘려보기로 합니다.

 

우워어! 한번 마실때마다 3일씩 젊어집니다.

 

그리고 남아도는 야망포인트로 심 흡수기도 사봐요. 핫터브에서 전기세를 축내고 있던 직장 동료를 빨아먹어 보기.

 

흡수!

 

그럼 이렇게 쌍마이너스를 띄우면서 도망갑니다.

 

요리 획득!

 

기술이 빨렸는데 친절하게 쓰레기도 청소해주는 직장 동료.

 

또 출근하고 승진한 대니얼.

 

저번에 오른쪽 여심과 바람나는 바람에 싸다구 맞았던 여심을 불러 사과의 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희망이 뭐냐고 물어보니 그 여심의 귀신을 보고 싶다는 여심 ㅋㅋㅋㅋㅋ

여.. 옆에 지나가고 있는데?!

 

그리고... 소망이 공고장소에서 사랑나누기라 스파가 있는 공공장소로 와봤어요.

 

깔끔하게 성공!

 

또 시원시원하게 승진.

 

회사는 갈때마다 승진하고, 퇴근하면 러브레터가 기다리고 있는 삶. 이혼을 잘했다 싶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애인의 친구가 자기한테 작업을 걸어오기도 하고요.

 

뭐 흠이라면 바람피다 걸린 것때문에 맨날 악취가 풍기고 환경이 0이고 바퀴가 생기고 스컹크가 오는 정도?

 

데이트를 즐겨볼까~ 하고 나갔더니 웬일 사람이 우루루네요... 대니얼을 불러낸심은 키가 작은걸 보니 청소년인듯.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귄 나머지 영입도 들어오고요. 안타깝게도 음악직군에 몸담았으니 그럴일은 없을거야...

 

웨이터 일을 하게 해주겠다던 여심과 눈도 맞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선 야망보상물로 산 모자를 쓰고

 

승진을 위한 창의력 점수를 쌓습니다. 꼴이 좀 우습네...

 

이렇게 바쁜 하루를 보내던 다음날, 새로운 여심을 물색하러 나간 양장점에 동생 버브 제니퍼가 있었어요.

 

" 어머 오빠! 안색이 좋아보이네. "

 

오랜만에 동생을 만나 한껏 들든 대니얼. 이혼 후에 자기는 잘 살고 있음을 어필합니다.

 

"내가 말야 하루에도 사랑나누기를 몇번을 하는지!" "잠깐 오빠! 무슨 소리야?!"

 

" 내가 전에 꼬셨던 여심은 나한테 일자리도 준댔어~ " "으! 저질!"

하지만 버브 제니퍼에겐 혐오스러워보일 뿐입니다.. 나같아도 듣기 싫은 혈육의 tmi

 

쌍마이너스

 

그 이후로 새 여심에게 껄떡대는 동안 부담스럽게 둘을 지켜보던 제니퍼...

 

보란듯이 자신의 해피 라이프를 보여주는 대니얼! 아주 꼴불견입니다.

 

그리고 또 공공장소에서.. (이하생략)

 

매번 수많은 여심에게서 전화가 오는 대니얼이라 휴대용 전화기도 하나 사줬습니다.

 

오늘도 성공적이었던 데이트. 남의 꽃다발이 있는걸 보면서도 개의치 않고 꽃다발을 두고 가네요.

 

그리고 전에 바람나서 뺨때렸던 여심이 죽었으면 좋겠다고 하던 바람 상대 여심도 꼬셔봅니다. 집앞을 지나가더라구요.

 

" 더러운 자식! " 마침 앞을 지나가다 못볼꼴 본 매리-수.

 

그리고 집 뒤 핫터브에서 작업중인데 마침 집 앞을 다른 여친이 지나갑니다.. 스릴 good

 

신기하게도 안들키더라구요

 

전화로 같이 놀자고 하길래 거절했는데 갑자기 집안에 뿅 생긴 다른 여친. 너네 스토커니?

 

그러거나 말거나 출근해서 승진한 대니얼과 바닥에 뿌려진 쓰레기 때문에 난리난 바퀴벌레 떼들...

 

퇴근길에 바로 가서 꼬신 여심은... 유레카! 돈이 엄청 많은집 여자였습니다.

 

얼른 꼬시는 중. 근데 왜 앞에 홀딱벗은 여심이

 

앞에서 보란듯이 스킨쉽을 하자 알아서 나가는군요.

 

부잣집 여심도 아주 홀딱 반한 눈치입니다.

 

여자들만 매번 꼬셔댄 나머지 넘치는 야망점수...

 

바퀴벌레 없애달라고 서비스 불러놓고 앞에서 애정행각하는 행테 보세요...

 

그리고 차에서 사랑나누기 소망을 위해 차도 하나 샀습니다. 차안에 같이 한 여심은 그 부잣집 여심.

 

부잣집 아가씨니까 뽕뽑아먹으려고 이사도 오게 했어요.

 

기술까지 뽑아먹는 중.

 

근데 이 여심... 기술도 뽑히고 바퀴벌레도 봐서 제정신이 아닙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여심이 가져온 돈으로 더 큰 집을 살 수 있나 알아보는 대니얼.

 

그리고! 원래 살던 집에서 이사나와 넓은 집으로 왔습니다.

대니얼은 과연 언제까지 이런 삶에 만족할 수 있을까요?

과연 대니얼은 부잣집 여심과 결혼하려는 생각일까요?

대니얼은 평생 소망을 이루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