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뉴크레스트 건설 챌린지
허니 3세대
줄리엣이 평판이 좋다보니 이제 이런 권유도 옵니다.
돈 기부하는 거야 문제가 아닌데 명성 오르면 귀찮아질일이 너무 많아서 패스!
그리고 어느덧 자랄 나이가 된 달링.
개러스 생일이랑 딱 겹쳤나봐요.
생일인데 화장실 가서 밥먹는 달링.
어쨌든 외향적으로 자랐나봅니다.
사실 소스와 달링 사이에서 어떤 아이를 4세대 심으로 고를지 아직 생각하지 않았어요.
원래는 한 심만 낳을 생각이었어서 당연히 소스가 되려고 했으나...
둘째가 빨간머리를 타고 나는 바람에 고민중.
그리고? 길을 가다가 귀여운 타우니 발견.
얼른 우리의 어린이심 두명을 갖다 붙여봐요. 친해지렴
그리고 이제 가족구성원이 너무 많아져서 가정부를 고용했습니다.
치워도 치워도 지저분해진다
근데 화장실 물웅덩이도 두고 가고
쓰레기도 그냥 두고
그래도 쓰레기통을 치워주긴 하는군요
그만 두시라고요
이제와서야 좀 치우는군요.
욕조도 좀 닦고
근데 물웅덩이는 여전히 두고 감
니가 뭘했는데
그리고... 드디어 줄리엣이 떠날때가 됐습니다.
왜 하필 화장실에서 가서 복작복작해진 화장실.
좀 더 따뜻한 곳에서 갔어도 슬펐을텐데 ;_;
그 사이에 사신에게 말을 걸어보는 달링.
죽음의 신은 성도 죽음의 신 이름도 죽음의 신이군요.
당신의 취향을 듣고 싶진 않았는데
죽음의 신을 대신해 디핑이 달링을 위로 하기로 합니다.
자녀가 슬퍼하든가 말든가 물이나 마시는 죽음의 신
이제 조부모가 모두 돌아가셨으니 그 방은 자녀들이 쓰기로 합니다.
몰리는 소스보다 달링이 더 마음에 드는지 이쪽으로 연락이 더 자주 오는 군요.
그리고... 갑자기 일하러가서 연락이 왔는데... 응?
... ... 여기서 한명 더 가질거라고?
당연히 좋은 생각이 아니죠
그만 낳으세요
그리고 공원에 온김에 겸사겸사 본 공간.
칩은 딱히 올려둘게 없어서 개구리 모은거나 모아뒀어요.
그리고 운동을 좋아하는 달링.
네가 4세대가 되고 싶니?
싫어보이지만 열심히 체스를 두는 소스와 그냥 따라와서 열심히 수영하는 달링.
몰리가 와서 같이 해주니 그래도 얼굴이 좀 나아졌네요.
달링은 뭐하나 싶어서 가봤더니 윗층에서 다른 사람들(너넨 뭐야?) 와 칩을 애도하고 있더라고요.
이렇게 그나마 얼굴이라도 가끔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다가온 소스의 생일.
비록 청소년으로서 타고난 소망은 이거긴 하지만...
어차피 세대가 바뀌면 운동 야망으로 바꿔줘야할테니 무시하기로 합시다.
러브 홀리데이 행사가 있었는데 달링은 즐겁고 소스는 짜증나는 사태 발생.
게다가 소스는 물건도 훔쳐왔네요.
그런것치고는 둘다 표정이 안좋네요.
그래서 소스는 기분을 좀 더 나아지게 하기 위해 거짓 이별 편지를 보내기로 합니다.
패트 네 가족으로 해보기로 해요.
킬킬킬 기뻐하는 소스.
못됐다 못됐어
와중에 착실하게 달링은 야망을 달성해요. 둘다 어쨌든 신체적 재능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디핑은 승진을 하러 왔습니다.
벌써 9레벨이 되었군요. 이제 마지막까지 한 레벨!
옷도 점점 고급스러워지고 있습니다.
다음날 또와서...
결국 10레벨까지 승진하기 성공!
이렇게 달성해도 되는가 싶긴한데 뭐 어쨌든 승진하기 위한 조건은 다 채우고 하는 거니까요.
중간에, 칩이 소스에게 줄리엓과의 사이를 좀 더 낫게 해야할까 물어봐서 그렇게 하라고 했는데
결국 실패했나봐요. 뭐 그렇겠지 그 사람은 네가 바람핀걸 알고 있다고
오손도손하게 모여있는ㄱ ㅏ족.
그리고 달링의 생일이 되었습니다.
강력한.. 강력한 취향을 뽐내며 자란 달링.
정말 masc lesbian 처럼 자라났구나 달링아
둘다 몰리를 노리고 있어서 그런 컨셉으로 만들어줬습니다.
졸지에 사랑의, 가문의, 직업의 경쟁자가 된 둘.
이제 3세대의 목표는 다 이루었으니 도서관을 짓기 위해 이사가봅시다.
https://happyxday.tistory.com/220
[심즈4] 뉴크레스트 건설 챌린지 (도서관)
3세대 도서관. 컴퓨터를 쓸 수 있는 곳과 책을 읽을 수 있는 로비, 그리고 화장실을 만들었습니다. 미드타운 매도우즈 에서 만들어졌습니다.
happyxday.tistory.com
도서관의 가장 위에는... 허니 가문의 주인공이 아니라 묘비가 갈곳이 없는,
죽어버린 칩의 부인, 줄리엣의 유골을 두었어요.
줄리엣을 안타깝게 여기는 디핑을 위해서.
그리고 3~4세대를 위한 집을 지었습니다.
거실 겸 부엌
현관
욕실
2층
베란다
두 건물은 쌍둥이 건물처럼 만들었는데,
왼쪽엔 3세대 - 디핑과 개러스가 살고 오른쪽엔 4세대 (예비) 인 소스와 달링이 살거에요.
소스와 달링은 절대 왼쪽 집으로 넘어올 수 없게 할겁니다.
그러곤 자유의지로 풀어두고, 둘 다가 청년이 되었을 때 운동기술이 높은 사람이 승리하는 거에요.
자신들만을 위해 만들어진 작은 집에서 겁나 큰 티비를 보고 있는 디핑.
하교해서는 본인들의 집으로 들어가는 소스와 달링.
오자마자 공부부터 하는 달링
부지 특성에도 운동하기 좋을만한 것들을 넣어뒀더니 달링은 바로바로 착실하게 운동을 하네요.
이렇게 된거 여자가 4세대가 되어도 몰리랑 이어주고 아이는 다른 방식으로 만드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기도?
그 사이에 화장실에서 팔굽혀펴기중인 소스.
맨몸 운동보단 무게를 치는게 훨씬 효과가 좋죠.
조금 튼튼해진 달링.
근데 어느날 보니 몰리가 관계도에 안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부를 수가 없어서 새로운 타우니를 만들어줬습니다.
자만추 하려고 했더니 ㅠㅠ 자만추가 안돼서 인만추로 만나게 됨.
전에 서민층 구역에 지어줬던 집에서 살게 뒀어요.
집에돌아오자마자 농구중인 소스.
이 친구의 이름은 알렉산드라 마셸로.
친해지라고 집에 불러왔더니 알렉산드로와 달링은 노느라 바쁘네요.
역시 낭만적 + 외향적인 달링.
그 틈을 타서 소스는 운동을... 이렇게 역전하나요?
알렉산드라와 노느라 정신없는 달링.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뜬 알림창.
정말?? 몰리가 돌아온거니???
? 웬 할머니가
...?
...??? 니가 진짜 그 몰리라고...? 믿을 수 없다
그냥 알렉산드라랑 함께 할게
각자의 집에서 열심히 운동하는 소스와 개러스.
알렉산드라의 마음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아이들이 사라지자 여유를 즐기고 있는 개러스.
그리고 점점... 쉬고 있는 달링과 열심히 운동하는 소스.
어느덧 소스는 어른이 될 나이가 됐군요.
외톨이 - 절도벽 - 물질주의자가 된 소스.
너 진짜 특성 별로다
그리고 멍떄리고 있는데 갑자기 야망 달성한 개러스.
신경도 안써줬는데 언제...?
어쨌든 장수특성이 하나 생겼습니다.
신경안써줘도 혼자 잘 살아요
둘다 각자 시간 날때마다 열심히 운동합니다.
소스는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거 같은데 몸이 여전히 왜 그 모양이지?
그리고 평판이 꽤 좋은 소스에게... 운동선수 직군 자리 제안이 왔어요.
솔직히 다른 직종이면 무시했을 텐데 (아직 세대가 정해지지 않아서) 운동선수라...
일단 받아두기로 .
바로 5레벨에서 시작하는 소스.
열심히 운동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직장을 구하기도 했어야 했어요.
달링은 청소년이라 학교에 가야하니까 불공평하잖아요.
직장에서 물건도 슬쩍해오는 소스.
오늘도 운동 삼매경
부전자전이네요.
빨간머리 둘다 집에돌아오자마자 피곤한지 엎드려 자는 중.
그리고 왠지 겁나 잘생겨서 찍은 소스.
너 ... 몸이 안좋아서 무시중이었는데 언제 몸을이렇게 키웠어???
언제 이렇게 어깨가 넓어진거야??
왜 저렇게 몸이 좋아졌나 했더니...
어느새 10레벨이 되어있는 소스. 너 언제 그렇게 운동한거야...?
분명 달링이 앞서고 있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됐네요.
이렇게 된 이상 달링이 10레벨이 되지 않으면 지고 맙니다.
근데 별다른 소득없이 달링은 금방 자라버리네요.
타이밍 맞게 개러스도 노인이 되었어요.
이제 4세대의 주인공도 정해졌겠다 그냥 방을 합쳐주었습니다.
달링은 전에 만들어두었던 서민층의 세번째 집으로 보내고요.
그리고 이제, 정해진대로 알렉산드라와 이어지는건 소스여야 하니 불러서 냅다 근육자랑부터 해봅니다.
너 진짜 언제 이렇게 몸이 커진거야????
다행히도 알렉산드라는 소스의 몸이 마음에 들어보여요.
우후~
알렉산드라의 소망은 이거네요. 동물들과 친하게 지내는거!
그러고보면 버터 이외로 동물을 키워본적이 없네요.
그래서 얼른 강아지 두마리를 데려오도록 해봅니다.
왼쪽은 말, 오른쪽은 랑이에요. 수컷과 암컷입니다.
귀여워잉
포메에요.
그리고 결혼을 하러 공원에 데려갔는데... 냅다 물에 뛰어드는 소스.
아무리 니가 몸에 자신이 있다지만 겨울에 그건 아니지
후딱 결혼을 끝내줍니다.
여기는 진짜 뷰가 괜찮구나 내가 만들었지만
근데 날이 너무 추워서 결혼식동안 얼어죽어가는 둘
얼른 집에가자 얘들아;
우주선에서 허니문 보내주려고 했더니 안될듯
그래서 집의 샤워실에서 얼른... 해주려고 했는데
아 할아버지 볼일은 딴데서 보시라고요
그래도 얼른 나오는 알렉산드라와 소스.
알렉산드라야 많이 불편해보인다 너
안타깝게도 임신은 하지 않았지만...
다음 기회가 있겠죠,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