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플레이 일지
뉴크레스트 건설 챌린지 6
스타 탄생 팩을 산 기념으로 기존에 쓰던 나도 연예인 모드는 지워 버렸다.
그래서 제니는 다시 처음부터 명성을 쌓아가는 중!
우주선을 타는 것 만으로도 스타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여전히 제니는 관종이 따로 없고...
이걸 직업으로 여기기로 했다 (^^ㅋㅋ)
근데 배우도 해보고 싶어서 배우로 직업을 갖기로 했다.
기획사도 정할 수 있는데, 정이 넘치는 곳보다는 그냥 큰곳으로 가고 싶어서
적재적소 기획사로 들어가기로 했다. 뭐 이렇게 내야하는게 많은지...
아직 초짜라서 오디션 자체는 별로 보일 게 없다.
기타는 칠 줄 모르니까 카리스마 레벨이 필요한 걸로!
그리고 팩이 생기면서, 이렇게 인기가 많고 유명한 스타들으 반짝반짝 오로라를 가지고 나온다.
심즈3때도 그렇지 않았나? 좀 거만하고, 평범한 상호작용을 할 수 없음.
그건 그렇고, 아담은 이제 어느정도 실력이 쌓여 산모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멀쩡하게 출산 성공!
제니는 오디션도 통과하고...
폭력적이며 지저분하고 말주변이 없는 역할 (ㅠㅠ)
제니 답군요.
고장난 싱크대 앞에서 연기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구요.
지인 중에 광고 감독도 추가 되는군요.
일단 불러서 인사를 합니다! 잘 보여야 하니까요.
들이대 들이대
이제 본인이 유부녀라는 사실은 아주 머릿속에 없나봅니다
결국 한바탕 일을 치고...
돈도 빌립니다 ^^
아 막쓰자 막써 난 잘나가는 ★대스타★니까
이렇게 복붙 무자도 보내주고요...
일하는 게 궁금하니까 따라가봅시다!
따라가보면 이렇게 다른 곳이.. 사실 이쪽으로 오면 안되는거 아닌가 싶지만
일이니까요 ^____^
세트장도 있습니다. 저쪽으로 걸어보진 않았지만 너무 귀엽다...
이쪽은 직접적으로 일을 하게 될 세트장 내부.
어제 꼬셔둔 감독에게 친한 척도 해보고
분장도 받습니다. 반짝!
머리도 해요. 해적 역할이니까 해적답게..
해적이랑은 좀 다르지 않나 싶지만...
완성!
이제 옷을 입기로 해요.
치수를 꼼꼼히 재고...
짜잔!
준비를 끝마치면 자리에 섭니다. 연기를 해야 하는 곳이 반짝반짝 빛나요.
자~ 항해하라~ 방향을 틀어라~
실제로 들어보면 연기를 진짜 못해서 이게 뭔가 싶은데...
그치만 좋아죽는 감독
역시 미리 꼬셔두는 게 좋았다니까요
빗자루질 하는 연기도!
해적들도 사용하는 세제!
앵무세제! 사용해보세요!
~조용~
하지만 제니는 성공적으로 오늘 업무를 끝마쳤습니다!
명성도 조금요.
다음 오디션은 코미디 레벨이 필요한 프리클리닉 제약회사 것으로 하기로 합니다!
블라디슬라우스 하드웨어는 대체 뭐람 (ㅠㅠ)
퇴근하는데, 또 다른 스타가 나타났습니다!
포옹을 부탁하기로 하는 제니
(무시)
거절당한 슬픔이 큰 제니..
스타들은 거만하기 짝이 없군요...
감독이 좀 질척하게 굴지만 제니는 굳이 따로 만나진 않는답니다
그리고 슬슬 셋째 데이비드의 생일이 다가와서... 후!
짠!
그리고 헨리도 후!
둘이 나이차이가 꽤 나는 군요.
음.. 너무 못생겨서 얼굴좀 갈아줌
그리고 이제 여자친구와 진도를 나갈 때도 되었지요!
나와 결혼해줄.. 어엇
넣어두라며 거절하는 카산드라.
너무나 창피한 나머지 헨리는 얼굴이 빨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꾸 잠을 설쳐 잠을 자지 못하는 바람에 다크서클까지.. 난리난 헨리.
자꾸 커피로만 밤을 샙니다.
자기 집으로 불러보지만 갈 수는 없습니다.
이제 헨리가 성인이고, 모니카가 청소년이니..
끝나가는 청소년기를 격하게 겪고 있는 모니카.
그리고 헨리는 다시 한번 시도해봅니다! 비도 안오는데 우산을 치켜들고 찐한 키스를 나누는 둘.
그리고 결국 성공!!! 했는데 얼굴이 너무 무섭다 헨리야
카산드라를 데려옵니다.
약혼은 끝났으니 결혼을 하기로 해요.
그 와중에 2세 유전자를 위해 카산드라 메이크오버도 시켜주고...
둘은 결국 결혼했습니다!
이제 슬슬 끝나가는 아담의 야망.
그리고 퀵 손자 계획
임신도 했겠다 얼른 내보냅시다!
더 이상 북적이는 대가족은 그만이다
그리고 2대인 아담과 제니도 노인이 되었어요.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군요...
첫째가 결혼을 하고 본인은 노인이 될 때까지 아직 야망을 이루지 못한 아담.
진짜 대가족 야망이 제일 힘들다...
그리고 모니카도... 성인이 되었습니다!
얼른 얼른 진도를 뺴도록 하죠! 친하게 지내던 해리랑 얼른 진도를 빼는 모니카.
후다닥
결혼식도 필요 없습니다!
모니카는 그런 것에 시간을 뺏기고 싶지 않습니다.
아빠가 말하는 대가족이라던가 뭐라던가 그런건 관심없거든요.
이상하리만큼 빨리 해결해서, 그냥 후계자로서의 의무를 없애버리고 싶을 뿐이에요.
임신 소식을 알리자 기뻐하는 해리.
왜 내 남심들은 모두 저 때만 저런 표정오류에 걸리는 걸까요...
해리는 따로 직업이 없었기 때문에, 야망에 맞는 걸로 정해주도록 해요.
야망은.. 뭐였지... 게임중독자 같은 야망이었습니다...
이렇게 새로 시작된 베이커 3대.
모니카의 꿈은 성공한 작가고, 글을 쓰려면 조용하게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복작거리는 곳으 질색이죠.
는 초장부터 시끄럽게 시작
얼른 헨리네 아이를 두명 정도 낳게 하기 위해서 이쪽을 먼저 플레이하기로 했어요.
카산드라가 처음부터 사고를 쳤습니다.
다 타버린 신혼집..
타버리거나 말거나 불지른 카산드라는 애기를 낳으러 가기로 해요.
첫째는 남자아이 입니다!
이름은 무난하게 에릭으로.
자기.. 한 명 더 어때? 시아버님이 바라시더라구.
헨리도 아담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아담은 여러명의 손자를 봐야 한다구요!
한 편, 셋째 아들인 데이비드와 친해지는 중인 아담.
꽤 늦둥이라 이제 고작 어린이인데 아담이 노인이군요.
아담은 나이가 꽤 들었는데도 실력있는 의사입니다.
벌써 의사 계열의 9번째 레벨에 올라섰죠.
다음이면 최고 레벨에 올라서게 됩니다.
하지만 나이를 무시할 수 없는지 너무 힘들어하는 아담.
모니카는 얼른 아이를 낳고 업무를 처리해버리고 싶습니다.
덕분에 처음부터 삐걱거리는 둘의 결혼.
모니카는 현실을 직면하는 아이이고,
해리는 장난꾸러기 철부지거든요.
매일 게임을 하고 싶은게 꿈인 것만봐도 그렇습니다.
아내가 임신을 했던말던 게임 삼매경인 해리.
그러던 어느날... 아이를 낳게 된 모니카!
이부분은 얼른 넘겨버려서 기간이 꽤 짧네요.
왜 캡쳐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아이들 쌍둥이였고, 이름은 레인파인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밖에 나가서 죽어가는 아담.
넌 아직 죽으면 안돼!
그리고 또 다시 일을 하러 온 제니.
이렇게 나이가 많을 때까지 일을 하는 것이 힘에 부치지만,
그래도 자신이 원하던 꿈이니 포기하지 않습니다.
옷이 마음에 안든다고 불평중인 제니.
또 똑같은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저번보다는 표정에 생동감이 많아 졌군요.
물걸레질도 자연스럽습니다!
이번엔 명성도 잔뜩!
그리고 승진한 제니와 성적이 좋아지는 중인 데이비드.
그러고보니 가끔 적재적소 기획사에서는 이런식으로,
자동문자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 처럼 나오더라구요.
자트인걸 이렇게 티내지 말아라
한편, 헨리네 집에서는 쑥쑥 자라는 중인 에릭.
그리고.. 둘째는 자스민입니다!
여자아이군요.
이렇게 다 성공해가는 아담의 야망.
손주 4명은 됐고.. 이제 친구만 되면 끝일 거에요.
얼른 좋은 친구가 되어주길 바라는 아담.
쌍둥이중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자라고 있는 손자와 친구가 되기 위해 퇴근하자마자 헨리의 집에 찾아온 아담.
에릭이 벌써 이렇게 컸군요!
손자 아이콘이 너무 귀여워
이렇게 아담의 길고 긴 야망탐험이 끝났습니다!
대가족 야망은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어쩐지 재미가 없어지는게 문제고..
이제 다음 대 부터는 본격적으로 모니카의 야망을 위해 나아가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