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일지 14일차 (4.1)
4월이라 동물의 숲에도 드디어 벚꽃이 폈다!
그리고 업데이트를 통해 4.1 ~ 4.12 이스터이벤트가 시작됐다.
정식 날짜는 4월 12일이 이스터데이!
하지만 이벤트는 1일부터 시작이다.
놀동숲이랑 튀동숲처럼 본체 날짜만 그 날짜여선 이벤트가 시작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현실날짜가 그 사이여야 한다.
그래서 그 시간 안에 꼭 리얼타임으로 즐겨줘야한다는 사실!
엥?
엥??????????
지금 주민이 9명이라 자연이사가 안되는걸로 아는데도
한 명이 더 왔다.
아이리스.. 라면 눈썹 두꺼운 다람쥐 아니었나
또 있었다니
그러고보니 동동이가 마을을 뜨기로 했었다.
그럼 다시 +1 -1 해서 9마리가 되려나?
핑크색이라고 나한테 전해준 친구 (ㅋㅋ)
편지지마저 강렬하게 눈뽕이다
이스터라 그런가 바위를 치면 바위달걀이 간간히 나오고,
일반 활엽수에 나뭇잎 달걀이 매달려 있다.
너 또왔니
미안한데 오늘은 이벤트 때문에 바쁘다
그리고 4월이라 벚꽃도 날라다닌다.
벚꽃 레시피를 모아 벚꽃 가구를 만들 수 있으니 틈틈이 모아두자.
이스터에, 벚꽃에.. 달이 새로 시작해서 곤충과 물고기도 새로 나와 정신없는 4월.
오늘도 추억팔이 중인 고옥이 고순이.
이 둘은 고숙이와 함께 일하게 되는 날을 참 바라고 있는 듯.
고숙이와 고옥/고순이가 바라는 이미지는 다르니까 아무래도 힘들겠지만은.
아아 귀여워 귀여워
고옥이 귀여워
어떻게 되었던 서로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있겠지~!
난데없이 10번째 이웃으로 왔길래 스톡인가 했는데
마을 소개도 없는 걸 보니 스톡은 아닌거 같고..
10번째는 자연이사를 오지 않는다는 정보는 잘못된 정보였을까 ㅠㅜ
그치만 귀여우니까 만족
그리고..
상점이 확장되고 나서는 처음 와보는 것 같다?
너네 앞치마 귀엽다..
이제 덜 헐벗었구나
오늘의 상점 첫 손님은 킹!
그래도 증축했다고 도구도 조금 더 튼튼한 걸 팔고 있다.
특이하게 생겼네..
드디어 본 샨티의 중국풍 가구!
언제 많은 추억을 만들었는데..
너네 본지 며칠도 안됐잖아
내가 타임슬립 하던 사이에 만났니?
샨티 너도 아무것도 안들어있구나
아쉽지만..
잘가!
그리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이스터 풍선 (무지개색이다)
를 쏴서 떨어뜨리면, 이렇게 이스터 레시피를 받을 수 있다.
귀여운데..?
달걀의 종류는 총 여섯갠가 보다.
전에는 잠수해서 찾아야 하는 달걀도 있었다면,
이번엔 나무를 패서 얻을 수 있는 나무 달걀이 새로 생겼다.
그리고 하늘을 나는 풍선에서는 레시피 말고 달걀도 나온다!
당연히 낚시로 낚을 수도 있다.
크기는 큰입배스보다 조금 작은 정도.
크기는 고정이라 보다보면 달걀이겠거니 감이 온다.
황어랑 좀 헷갈리긴 하더라...
나무를 베면 나오는 나무 달걀.
야자수를 베면 더 많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다.
화석대신 나오는 땅 달걀!
풍선이 진짜 상상 이상으로 많이 날아온다.
그 특유의 바람소리 노이로제가 걸릴 정도...
레시피를 모두 모으는건 별로 어렵지 않다.
그리고 특정 달걀을 여러개 얻으면 이렇게 스스로 깨우치는 것도 있다!
그 경우 이렇게 옷 레시피인 경우다.
달걀의 종류가 6개인 만큼 옷도 6세트가 있으니 잘 모아보자!
이스터 달걀 모으러 가다 말고 샨티가 앉아있길래 찰칵.
그리고..
4월이라 이제 동물 주민들 몸에서 벼룩이 뛰어 다닌다.
얘들아.. 그... 좀.. 씻자
너네.. 말은 사람처럼 다 하면서
이럴때만 동물이지 말라고
심지어 마일도 있다.
역시나 벼룩을 싫어하는 부엉.
넌 몸에 없겠지..?
그리고...
땅파러 다니다가 저 멀리 보이는 익숙한 모습을 발견했다
역시나 가까이 가니까 폴짝폴짝 뛰기 시작
너 오랜만이다..
뒤에는 여전히 지퍼가 있다..
오~예~~! 박수~
너 좀.. 프레이나잇이라구 공포게임 거기에 나오는 애같이 생겼다
설명을 보아하니 원래는 12일에 나오는건데,
1일인 오늘은 준비하러 들렀나보다.
근데 무슨 준비?
혹시 니가 여기 달걀 심고 매달고 다 하는거니..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이런 짓을..
누가 돈주냐
최저는 주냐
정말로 저기 나오는 종류가 다다.
총 여섯개! (나무에서 두개니까)
1일엔 침대 레시피를 준다.
잘 받아두자!
왜 혼자 방청객 역할도 하는 거지
레시피를 모두 모으면, 스페셜한 무언가도 주는 듯?
그러니까 그 전에 다 모아둬야겠다.
알겠다구~!
튀동숲때 이스터는 노랑노랑한게 딱 내 취향이었으니까,
이번에도 기대하고 해봐야지.
걸어다니는 데 갑자기 뛰어오는 잭슨.
오잉
이렇게 주님들이 주는 레시피는 총 두개!
화관과 가방이 있다.
잭슨 너 이녀석.. 기특하다
이런식으로 힌트를 주기도 하고.
그리고 마을공사중 갑자기 벌어진 운동 삼매경..
얘들아 너네 참 열심히다 이 야밤에
가방 레시피 줘
물론 이벤트도 이벤트지만,
마을 공사가 더 시급하니까 공사를 하면서 열심히 달걀을 찾아보자.
토빗은 멀리서 보일땐 한숨을 쉬고 가만히 있다가,
일정범위내로 들어가면 활발하게 폴짝폴짝 한다.
달걀을 찾아라~!
달걀을 찾아라~!
?
무
무서워
그리고.. 이스터 풍선이 아닌 일반 풍선에서는
4월이 되었으니 이렇게 벚꽃 레시피도 나온다.
이스터 풍선이 너무 많아서 보기 힘든 것 뿐..
달걀 낚으려다가 낚은 쏨뱅이!
반가워!
집도 옮겨주고..
캡쳐만 보니까 정말 바쁘게 살았다..
달걀 잡고 벚꽃 잡고 공사 하고
아니 일단 씻으라구
가방 레시피 달라고 구박했더니 진짜 가방 레시피를 구해온 에이프릴
너.. 착한 친구구나
내가 얼른 만들어볼게..
그리고 낚시를 계속하다가 난데없이..
음? 타이어 가구 레시피는 얻었었잖아
?
ㅋㅋ
이런걸 어디다가 장식해욧
어쨌든, 건물도 이전하고 다리도 세우고 땅과 나무와 바위에 있는 달걀도 다 털었겠다
동동이도 얼른보내야 해서... 하루 더 타임슬립!
에이프릴 생일이긴 한데..
진짜로 4월 2일인게 아니고 타임슬립 한거니까
일단 오늘은 챙겨주지 않기로.
4월 낮에 새롭게 나오는 방아깨비.
동동이를 빨리 보내버리려 한 이유는.. 여기 있다.
이 핑크색 집
실례하겠습니다
바로 4호!!!!
내 위시 중 한명이었던 4호를 분양받게 되어서,
동동이를 얼른 보내고 데리러 왔다.
내 위시는 1~4호니까..
게다가 지금 마을에 단순활발 캐릭터도 없고.
딱 4호가 적정인물이었는데 운 좋게 좋은 분에게 분양을 받게 되었다.
반가워 4호!!!!!
이때가 한참 1.1.1 버전일 땐데, 유령집터 문제가 워낙 많아서..
분양 후 내가 먼저 하루 뒤로 탐슬해서 4호를 받고 -> 그 다음 섬주인분이 탐슬해서 보내고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일단.. 동동이가 떠나간 자리에 4호가 왔고,
왕잠자리 비켜!
4호가 이사왔다!
이제 유령집터만 아니면 된다.
그래서 찾으러 가던 길에..
넌 누구니
약간.. 레온의 물고기 버전인거 같은데
난 지금 바쁘니까 나중에 얘기하자
왔다!
왔다!!!!!!!!
위시 1/4 완성!
너무 좋아!
근데 입양 받을때 있던 가구랑 여기서 보는 벽지랑 또 다르다.
들어보니까 초기 주민이라고 하셨는데..
초기 주민+ 집터 세워준 3마리는 무조건 DIY가구라는 말이 있는데..
그럼 그렇게 DIY가구를 가지고 있던 친구들도 다른섬으로 넘어가면서
개인 가구를 가지고 오는 걸까?
아니면 어떤 친구들이던 간에 있던 섬에서 변동 사항을 가지고 가지 않고
새 섬으로 가면 가구가 리셋 되는걸까..?
후훗
나는 이 섬의 지배자라구
나비 겟챠!
뒤로 보이는 아이리스의 똥그란 꼬리...
눌러버리고 싶다
그리고...
해안가에서 달걀 보틀도 주울 수 있다.
물론 역시 이스터 레시피가 들어있음!
귀여운 에이프릴 (ㅠㅠ)
눈에 보일 정도의 충치면 치과를 가라구
어느덧 주민란이 깨꼼해졌다.
이제 아이리스 집과 4호 집만 옮기면 되겠는데..
4호를 보내려고 보니 아직 짐을 덜풀어서 불가능하다는 말이..
그래서 일단 아이리스부터 밀어주기로 했다.
이사하자!
2호를 분양해주신다는 분이 있어서..
또 보내버리기 위해 한달 타임슬립!
이사 노가다는 끝이 없구나
이번의 이사가느 친구는 우락...
너를 잊지 않을게
그리고 다음날로 탐슬하니 우락이 짐을 쌌다.
하도 이노하러 뛰어다녔더니 입양해온 친구가 나를 잊어버리기 일쑤
K.K.가 온 뒤로 토요일이 왔을 적이 없어서 까먹고 있었는데
토요일엔 무대를 하러 오기로 했었지.
6시부터 선곡이 가능한가 본데..
내일 올게! 오늘은 탐슬중이라
잘가, 우락!
왜 하필 내가 준 옷을 입고 있는거니 슬프게..
어쩐지 운세가 좋을 것 같은 3일.
2호를 데리러 가는데.. 여기 너무 이쁘다 (ㅠㅠ)
햇빛이 비춰서 그런가..
2호의 집은 파랗게 생겼다.
2호야!!!!!!!!!!
나한테 와
너무너무 귀여운데
그것도 그거고 말버릇이 흠냐! 인 탓에 자꾸 쨍한 목소리로
흥냐! 흥냐! 해서 너무 귀엽다 ㅠㅠ
뭔가..
너다운 리액션이구나
설마 튀동 공공사업처럼 이것도 주는 성격이 따로 있는건가?
2호 어서 와~!
2호를 어서 데려오기 위한 광기의 탐슬
너무너무 귀여워
얘는 바닥과 벽지가 똑같은 걸 보니 원래 가구 그대론가 보다.
게다가 무료 분양 받아왔다 ㅠㅜㅠㅜㅠㅜ 최고..
잘부탁해~!
그러고보니 그냥 다람쥐 이웃은 다 귀여운가보다..
또롱또롱하는 목소리도 그렇고..
저 탐스러운 꼬리도 그렇고..
그리고..
몰랐는데,
벽돌길이나 돌길에는 저렇게 묻힌 표시가 안나타나는데
흙길엔 나타난다!
리얼하다..
귀여운 4호..
내 캐릭터도 핑크로 덮어버린 탓에 벚꽃나무까지 완벽하게 핑크핑크
오늘도 고숙이가...
는 이스터 때문에 인벤 터져서 옷을 못받았다.
튀동얘긴가
둘다 정말 긍정적인 자매다..
얘네만 보면 마음이 따땃해져
나도 고옥이 네가 좋아..
그건 그래
넌 2호잖아
당연히 2호 옷이 어울리겠지 ㅠㅠㅋㅋㅋㅋㅋㅋ
4호 집을 밀어주..려고 했는데
너 패션이 왜그래
물론 내 패션도 만만친 않다만
요리사 옷으로 챙겨입고 가서 비즈니스도 통과!
스니커도 받았다!
3번인데 이제 뭔가 세워주려나?
비즈니스 예시로 받았던 자켓은 레이니한테 줬다.
은근히 저런 깔끔한게 어울린단 말이지..
왜 찢어진걸
마을사무소에 들어갔더니 둘이 이렇게 체조를 하고 있었다..
너네 너무 귀여운거 아니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이니
이미 있는거지만 네가 주니까 감사히 받을게..
갑자기 생각난건데...
2호 한테 모자를 주면 어떻게 될까
저 헬멧을 벗어주는 걸지 아님 헬멧위에 걸치고 다니는 건지..
파니의 섬에서 시도해봐야지
하이드 귀여워
결국 이렇게 화관과 가방도 한세트 더 생겼다..
얘들아 찾아다 주는건 정말 고마운데..
그러고보니 타임슬립을 하도 해대느라 깜빡했는데,
내일 (진짜루) 은 에이프릴의 생일!
미리 가구를 챙겨놓던가 해야겠다.
얘는 벼룩을 잡아줘도 부끄러워 하지도 않는다 (ㅠㅠㅋㅋㅋ)
귀여워....
그리고 갑자기 하이드와 대화를 시작하는데..
무슨 결판!
눈싸움인가?
숨참기 내기였다.
귀여운 녀석들..
저 쪼맨한 아이리스 몸을 어떻게든 이겨볼거라고..
점점 씩씩 거리는둘
싸우면 안돼 얘들아..
예?
그러니까..
시력검사라도 할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행기 타고 가면 되잖아..
그리고 오늘치 공사!
집은 완벽하게 다 옮겼고,
안내소를 기준으로 강 안도 대충 잡았다.
여백을 애매하게 잡은 것 같긴한데..
그건 다음 공사때 신경써야지.
이스터 레시피도 얼추..?
하나 빼곤 다 모은거 같다.
엄마 깜짝이야
이런 리액션.. 좋은건가
주민집도 이렇게 일렬로, 예쁘게 놓였고..
캠핑장 토대도 대충 정한거 같다.
이제 윗부분 절벽만 깎고 캠핑장 옮기면 될듯..?!